일부 네이버 카페 관리자의 도를 넘어선 갑질과 사실 왜곡에 대해 사실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블로그에서 대응합니다.
해당 카페는 카페에 대해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글이나 댓글이 올라오면 즉시 삭제하고 사용자를 강퇴시키거나 무기한 사용정지시키고 있는데 이러한 행위는 심각한 사실 왜곡을 초래하고 여론을 호도하는 것은 물론 회원들에 대한 갑질입니다.
결과적으로 회원들은 카페에 호의적인 글과 관리자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보고 읽을 수 밖에 없어서 사실을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편향된 시선으로 바라보게 될 수 밖에 없게됩니다.
카페가 이렇게 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죠.
회원들로 하여금 다른 곳(앱, 흥신소, 타 카페, 타 법률회사)에는 돈을 못쓰게 만들고 오로지 해당 카페에만 의존하게 하고 의뢰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해당 카페에서는 ㅈㅇㅂㅇㅅ 라는 회사와 제휴를 맺고 공공연히 해당 녹음기 구매나 휴대폰 복원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녹음기는 앱 기능의 극히 일부분이어서 앱이 많이 팔리면 녹음기 판매가 그만큼 안되는 것이죠. ㅈㅇㅂㅇㅅ는 녹음기 판매 외에도 휴대폰 복구도 해주는데 앱이 많이 사용되면 복구할 일도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증거보전 신청이란 것이 있습니다. 식당, 모텔, 호텔, 아파트 등의 CCTV 영상을 확보해달라고 신청하는 것입니다. 이 증거보전 신청은 공짜가 아닙니다. 제가 알기로는 카페에 신청하면 한 건에 최소 150만원 이상을 요구하고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영상 확보도 앱 기능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앱이 많이 팔리면 증거보전 신청도 그만큼 줄 수 있는 것이죠.
또한 앱으로 인해 많은 정보가 미리 다 파악이되면 카페에 소송을 의뢰할 소지가 줄어들게되죠. 일단 소송을 시작해야 상대방에 대해서 금융정보, 통화 내역 등과 같은 사실 조회 신청이나 명령을 할 수 있게되니까요.
무엇보다도 해당 카페는 ㅁ이란 이름으로 시작하는 앱과 제휴를 맺고 회원들에게 앱 이름도 알려주지 않은 채 앱을 설치해준다고 합니다. 더욱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앱의 로그인 비밀번호를 구매자가 변경하지 못하도록 되어있답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누구나 짐작할 수 있습니다. 카페나 업체에서도 앱에 로그인해서 정보를 보겠다는 의미죠. 이 앱의 가격은 한달에 60만원씩 3달간 사용하는데 180만원입니다. 이 가격의 최소 1/3은 카페에서 챙깁니다. 리베이트나 광고비 명목이죠. 회원들은 앱 이름도 모른 채 훨씬 기능이 좋고 값이 싼 앱이 있는 줄도 모르고 몇배로 비싼 앱을 사용하게되는 셈이죠. 이 앱 이외의 앱에 대한 문의 글이나 댓글이 올라오면 삭제하라고 요구하고 사용정지와 강퇴시키고 있습니다. 다른 앱이 팔리면 그만큼 리베이트를 챙기지 못하기 때문이죠. 허위사실 유포, 사실 왜곡은 물론 카페 내에서 검색 자체를 못하도록 금지어로 등록시켜놓고있습니다.